러시아 디폴트위기를 보며 드는 짧은 생각

전세계와 맞짱뜨던 러시아가 심상치 않다. 올초만해도 우크라이나 유로마이단 사태를 일으키며 구소련이 부활하나 싶더니, 요즈음에는 디폴트 위기에 처해있다.

NYT에 실린 어제일자 지표들이다.

Charting a Crazy 24 Hours in Global Markets (New York Times)

찾아보니 유럽/미국의 경제제재 조치와 최근 유가하락이 러시아 경제를 휘청이게 한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80년대 소련의 붕괴는 오일쇼크와 맞물려 있었다. 러시아는 지나치게 자원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 자원관련 산업제외하고는 전무한 실정이니, 원자재 값이 조금만 흔들려도 나라 경제가 휘청거릴 수 밖에 없다.

몇달전에 주유소에서 기름값이 싸졌다고 좋아했는데, 평범한 사람들의 호주머니 사정과는 별개로 세계 정치는 요동을 치는 구나. IMF 이후 15년만에 우리나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었는데,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의 누군가는 이러한 일들로 완전히 다른 아침을 만나겠지?

아울러서 올초에 이코노미스트에서 봤던 카툰이 생각나서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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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conomist: Kal’s car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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