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예찬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은 덕후들이라고 주장한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의 기본 토대를 세웠던 것은 스위스 베른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던 시절 따분해서 소일거리로 논문을 쓸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빛나는 저작들을 쓸 수 있었던 것은 관직에서 쫓겨나 유배 생활을 하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문학과 미술을 선도해 왔던 대가들은 대세를 따르지 않고, 순수하게 자기 열정을 따라, 혼신을 다해, 돈안되는 덕질을 해왔던 사람들이다.

이정도 되면 우리 정부는 미래를 대비한다고 쓸데 없는데 몇십조씩 퍼부을께 아니라 덕후들이 마음껏 활보 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힘써야 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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